조랑말 한 마리가 달리기를 거부하다 그 자리에 주저앉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호주 나인뉴스는 ‘Jim N Stacey Warner’ 페이스북에 게시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후 현재 조회수 360회를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어린 아이들이 올라탄 조랑말들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그중 한 마리가 물웅덩이에서 밖으로 나올 생각은 않고 발길질을 하더니 이내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더군다나 녀석은 자신의 몸을 흔들어 아이를 물에 빠뜨리기까지 한다.
더위를 식히려는 듯 물 안에서 나오지 않고 버티는 녀석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사진 영상=SlideShow ForFun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