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ptly TV, 유튜브 캡처
아찔한 이 순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케랄라의 한 사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발생했다. 이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코끼리 한 마리는 갑자기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거침없이 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거칠게 소란을 피운 코끼리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혼비백산했다.
영상에는 코끼리가 코를 이용해 트럭을 밀어 던지는 모습과 삼륜 오토바이를 내팽개치는 등 아수라장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코끼리는 트럭과 오토바이 등 수십 대를 내팽개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Ruptly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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