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방식으로 세차하는 괴짜 여성

유별난 방식으로 세차하는 괴짜 여성

입력 2016-02-24 14:10
수정 2016-02-24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당신은 지금까지 이렇게 열정적인 세차를 본 적이 있는가?’

영화의 홍보 카피와도 같은 상황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23일 호주 나인뉴스는 유별난 방식으로 세차하는 한 여성 운전자의 모습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프세차 삼매경에 빠진 한 여성을 볼 수 있다. 그녀는 차량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비누거품 솔로 박박 문지르며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다. 실내 바닥은 물론 문짝까지 구석구석 비누거품을 칠하는 여성의 독특한 세차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샘 바램은 “처음에는 이 여성이 약간 괴짜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가 문짝을 닦기 시작했을 때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여성의 세차에 대해 “누군가를 살해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세차를 하는 것 같다. 세차에 완전히 몰입했다”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굉장한 청결주의자다. 깨끗한 건 좋지만, 좀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PassHoGaya

영상팀 seoultv@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