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데려가요~” 입양 위해 재롱 부리는 유기견 화제

“날 데려가요~” 입양 위해 재롱 부리는 유기견 화제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2-15 14:11
수정 2016-02-15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사진=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
사진=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이다.

이는 동물보호소 직원 ‘크리스탈 킨케이드’(Crystal Kincaid)가 촬영한 것으로, 1살 된 암컷 강아지 ‘진저 로저스’(Ginger Rogers)가 뒷다리로 곧추서서 잔잔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춤을 추는 진저 로저스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진저 로저스를 SNS 스타로 만든 것.

사진=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
사진=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

오렌지카운티 동물보호소는 진저 로저스가 영상이 공개된 바로 다음 날 입양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funnydays048/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염소의 귀여운 일상
☞ 귀여운 새끼 북극곰 ‘노라’의 성장 과정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