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통해 탈옥하려던 죄수. 출처=유튜브 화면 캡처
13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사이트에 탈옥을 시도하다 잡힌 한 죄수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 영상에는 한 죄수가 하수구 구멍에 몸이 꽉 끼인 모습이 나온다. 이 죄수는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탈옥을 시도했지만 배설물과 흙을 뒤집어 쓰고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다.
두 명의 남성이 이 죄수를 하수구 구멍에서 꺼내려고 했지만 몸을 빼지 못하다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빼냈다. 이 죄수는 다시 감방으로 수감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