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남성이 ‘당신의 누나에게 미움을 사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가 누리꾼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저시섬 세인트헬리어에 사는 크리스틴 핸빈(22)은 최근 생일을 맞은 누나 나탈리 핸빈(25)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외출을 제안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누나 나탈리가 조수석에 앉아 화장하자 급브레이크를 밟아 이를 망치게 한다. 또 그녀가 먹는 음식을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리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밀쳐 호수에 빠뜨리는 등 심각한 장난을 이어간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크리스틴 핸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많은 누리꾼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지나친 장난에 일부 누리꾼은 “재미도 좋지만 장난이 도를 넘었다”며 질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그저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에게 유사한 장난을 친 적은 있지만, 누나에게 이런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크리스틴은 기발한 영상들을 제작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오고 있다.
한편, 최근 호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장면을 촬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누리꾼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상=Kristen8393/VIR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저시섬 세인트헬리어에 사는 크리스틴 핸빈(22)은 최근 생일을 맞은 누나 나탈리 핸빈(25)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외출을 제안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누나 나탈리가 조수석에 앉아 화장하자 급브레이크를 밟아 이를 망치게 한다. 또 그녀가 먹는 음식을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리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밀쳐 호수에 빠뜨리는 등 심각한 장난을 이어간다.
Kristen8393, YouTube
이에 대해 그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에게 유사한 장난을 친 적은 있지만, 누나에게 이런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크리스틴은 기발한 영상들을 제작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오고 있다.
한편, 최근 호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장면을 촬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누리꾼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영상=Kristen8393/VIR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