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입 결정한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
정부가 4백만 회분을 구매하게 될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 2020.12.8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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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은 지난달 29일 임상3상 자료를 발표하며 자사 백신의 예방 효과가 평균 66%라고 밝혔다. 2회 접종이 필요없고 1회분만 접종해도 되고, 초저온 배송이 필요 없다는 특징 때문에 백신을 빨리 보급하는데 유리한 백신이다.
얀센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방식인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전령 리보핵산(m-RNA) 백신과 기작에 차이가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