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서 죽어가는 고양이 살린 소방관

화재 현장서 죽어가는 고양이 살린 소방관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3-25 15:28
수정 2016-03-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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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화재 현장에서 죽음 직전까지 갔던 고양이를 살려낸 소방관의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달 초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화재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불길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 의식을 잃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닥에 쓰러져 있던 고양이는 다행히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소방관이 산소호흡기를 고양이 입에 물려주면서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것. 소방관은 고양이를 품에 안고 쓰다듬으며 계속해서 산소를 주입한다. 영상은 고양이가 주인과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끝이 난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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