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늪 뛰어넘으려는 여성의 처참한 최후를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2013년 4월 유튜브에 게재된 40초가량의 영상에는 백패킹 여행을 하던 중 진흙늪을 만난 두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 중 검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늪 중간의 마른 땅까지 뜀뛰기를 하려고 망설인다. 잠시 뒤, 여성이 용기를 내어 점프하지만 발을 헛디딘 상태로 마른 땅을 밟은 다음 진흙탕으로 곤두박질친다.
얼굴과 몸 전체에 진흙을 뒤집어쓴 여성이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자신도 어의가 없는 듯 웃음을 터트린다.
지난 2013년 4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63만 2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riony‘s Pag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