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으로 변하는 MMA(Mixed Martial Arts: 종합격투기) 시합 모습이 화제네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1분가량의 MMA 경기 모습을 소개했네요. 영상에는 링 위 바닥에 누워 서로 엉긴 채로 싸움 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잠시 뒤, 시합 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울리자 심판이 선수들을 뜯어말립니다. 하지만 상대편 공격에 몹시 화가 난 선수가 일어나 심판을 밀치며 상대편 선수를 공격합니다. 링 위는 선수들의 스태프들까지 싸움에 엮이면서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관중들이 흥분하며 야유와 환호를 동시에 보냅니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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