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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태극전사들 “모든 준비 끝…금메달 수확만 남았다”

    유도 태극전사들 “모든 준비 끝…금메달 수확만 남았다”

    “제가 세계 최고라는 주문만 외우고 있습니다.”(안창림), “준비는 완벽합니다. 실력발휘 제대로 해야죠.”(곽동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 효자’ 역할이 기대되는 유도 대표팀이 ‘결전의 땅’ 브라질로 떠나기에 앞서 금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서정복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유도 대표팀은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상파울루에서 최종 전지훈련에 나선 뒤 내달 4일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해 본격적인 메달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태극전사들은 저마다 리우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빛 환호성’을 지르겠다는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유도 대표팀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최소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린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남지 73㎏급 안창림(수원시청)은 “메달 부담감은 없다. 오로지 지금은 내가 세계 최고 선수라는 주문만 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일교포 3세인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겠다는 일념으로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오직 올림픽 금메달만 생각하고 한국에 왔다. 긴장은 많이 하지 않는다. 평소 하던 대로 할 때 더
  • ‘여명 808’ 그래미 남종현 회장, 올림픽 유도 대표팀에 격려금

    ‘여명 808’ 그래미 남종현 회장, 올림픽 유도 대표팀에 격려금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리우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종현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본사 남종현 센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체력단련비 2000만원, 선수 4명에게 500만원씩 2000만원,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서정복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우리 유도선수들이 리우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올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멋진 승부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 회장의 유도대표팀 지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메달 장려금을 전달했는가 하면 상비군의 선수단 입촌비 지원, 그랑프리 유도대회 후원 등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유도와 관련된 크고 작은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그의 남다른 유도사랑은 유도계에 익히 알려졌다. 철원의 한 초등학교 유도부를 후원하면서 시작된 유도와의 인연은 회사의 대표적인 숙취해소제 `여명808‘의 이름을 따 만든 여명컵 유도대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한국유도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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