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뉴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시티에 따르면 어린이날 기념으로 4일과 5일 9층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쳐 등을 진행한다. 3~6일까지 1층에서 ‘가정의 달 인기 코스메틱 스페셜 데이’도 열린다. ‘아동 인기 브랜드 특집전’이 4층에 마련돼 캉골키즈(최대 30%)와 블루독(20~50%),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최대 40%) 등의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닥스제화·세라 특가 상품전과 소고·에잇타임즈 이월상품전 등이 열린다. 센터시티는 행사 기간 갤러리아 카드 브랜드로 구매 시 G캐시를 적립해준디.
  • 고령화 영향 전남 1인당 통행량 전국 최저 수준

    고령화 영향 전남 1인당 통행량 전국 최저 수준

    전남지역 1인당 교통량이 전국 최하위고, 교통수단 중에서는 승용차 분담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연구원은 최근 ‘JNI 인포그래픽’ ‘전남도민, 어떻게 다닐까요?’를 발간해, 국가 교통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토대로 전라남도의 통행량을 시각화해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 DB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전남의 교통수단별 이용률은 ‘일반철도/지하철’은 0.3%로 낮았으나, ‘해운’은 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남 도민이 다른 시도로 통행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승용차(76.0%)’, ‘버스(17.8%)’, ‘고속철도(2.9%)’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 도내 승용차 분담률의 경우 장성군이 94.8%로 가장 높았으며, 버스 분담률은 ‘고흥군(75.3%)’, 고속철도는 ‘여수시(13.8%)’, 해운은 ‘신안군(25.0%)’이 가장 높았다. 통행수단 분담률은 전국 시·군·구 250개 구역에 대한 출발지-도착지 간의 주 교통수단을 이용한 통행량이다. 한편, 타 시도 간 통행량이 많은 5개 시·군은 목포시, 나주시, 장성군, 화순군, 순천시로 나타났다. 시군마다 주요 통행
  • 단국대 의대 정원, 2026년부터 100% 반영…내년 50%인 80명 모집

    단국대 의대 정원, 2026년부터 100% 반영…내년 50%인 80명 모집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에서 정부 증원 안의 50%를 반영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 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단국대 의과대학은 증원 배정된 120명에 대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을 갖췄지만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 교수, 전공의, 학생 등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 증원분의 50%인 40명을 증원 선발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증원분 100%를 반영해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 농수축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나주에 새 둥지

    전남 농수축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나주에 새 둥지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재)남도장터가 나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남도장터는 최근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업과 가공산업이 고루 발달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재)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대의 공공형 인터넷 유통 플랫폼이다. 2023년 1월말 기준 1826개 업체, 3만3155개 상품이 입점했으며 43만명의 온라인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나주지역 170여 업체가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으며 나주배·소고기·쌀 등은 남도장터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전남 농축산물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남도장터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나주는 농축산물 생산·가공의 최적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매출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나주시의 우수하고 높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족하며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품 기획과 전략
  • [인사] 광주MBC

    ◆광주MBC △경영본부장 겸 전략기획팀장 김주호 △비즈니스센터장 김형상 △기술센터장 원승연 △보도본부장 겸 뉴스팀장 김철원 △디지털콘텐츠팀장 박진아 △디지털뉴스팀장 정용욱
  • 노숙인 자립 돕는 ‘희망의 인문학’

    노숙인 자립 돕는 ‘희망의 인문학’

    오세훈(왼쪽 여섯번째) 서울시장이 30일 동작구 숭실대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 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대한 의지를 높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제공
  •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디지털 민원실 도입으로 서초구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행정혁신 맛집’ 서초구가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모든 민원창구를 디지털 민원실로 바꿨다. 전 구청장은 30일 “앞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증명서나 등록 신고할 때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면서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 업무를 훨씬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민원 부서인 OK민원센터 5개 민원 창구에서 78종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민원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50%가량 단축됐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을 열면서 디지털 민원처리업무를 식품위생 영업 신고등 총 186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민원창구 업무의 약 86%에 이른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 도입이 행정비용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 구청장은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 2억 4000만원과 용지비 2000만원 절감 등이 눈에 보이는 효과”라고 강조했다. 구는 스마트폰 등의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안내 직
  • 한라산 컵라면은 ‘수프물 반만’

    ‘하루 120ℓ’. 한라산에서 하루에 모이는 라면 국물 양이다. 한달 3600ℓ, 한 해 4만 3200ℓ에 달한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한라산 탐방객들이 배낭에 가져온 ‘컵라면 먹기 인증샷’ 유행이 번지면서 대피소 등의 음식물 처리통마다 먹다 버린 라면 국물이 넘쳐나고 있다. 해발 1700m에 위치한 윗세오름 등에서는 컵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을 허용하고 있다. 일부 탐방객들이 컵라면을 먹고 남긴 국물은 관리소 직원이 직접 가지고 내려와 처리한다. 라면 국물을 모으는 60ℓ짜리 물통 5대와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2대도 설치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라면 국물을 감당하기엔 버겁다. 라면 국물의 염분 탓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죽어버려 음식물 처리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도 일쑤다. 탐방객들이 화장실 변기나 땅에 버리는 일도 잦아졌다. 자칫 짠 국물은 식물을 말라 죽일 우려도 있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컵라면을 먹을 때 수프와 물을 절반만 넣어 애초 다 먹지 못할 양의 라면 국물이
  • “3高 위기 민생경제 살린다”… 오세훈, 소상공인·프리랜서 지원사격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신3고’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생 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30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부시장,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이른바 3고 그늘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생물가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울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또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위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두고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제 위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분야와 대상자를 우선 발굴해서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공공기관 최초로 프리랜서 등의 비정형 노동자의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 에스크로는 인터넷 쇼핑몰 등이 물건 거래 시 구매자의 결제 금액을 금융기관 등이 보호하다가 구매 확정 즉시 판매자에게 정산하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의료계 발전·지역사회 복지향상

    단국대병원 개원 30주년…의료계 발전·지역사회 복지향상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김재일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개원 30년을 자축했다. 장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였던 천안에 터를 잡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여정은 JCI인증,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 유치, 암센터 개원, 상급종합병원 및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의료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병원의 설립 의지를 실천한 장충식 설립자 메시지를 비롯해 병원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병원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봤다. 30년사 편찬위원회는 1년여의 기간에 걸쳐 집필한 30년사를 봉정했다. 병원의 역사를 정리한 통사를 비롯해 진료실적, 주요 센터와 부서의 현황을 다룬 부문사 등 병원을 빛내고 있는 부서의 역사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역대 병원장들이 교직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인터뷰를 비롯해 단국 교직원 가족이 된 아빠와 딸, 엄마와 딸이 전하는 메시지 등
  • 이재명 습격범 “공천권 행사 막으려 범행”…‘처단 실패해 분하다’ 메모도

    이재명 습격범 “공천권 행사 막으려 범행”…‘처단 실패해 분하다’ 메모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김모(67) 씨가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과반을 차지해 이 대표의 대선 행보에 레드카펫이 깔릴 것이라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30일 법정에서 진술했다. 김 씨가 이 대표를 습격한 다음날 유치장에서 ‘이 대표가 살아있어 분하다’는 내용의 메모도 남긴 사실도 공개됐다.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날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피고인 심문에서 “총선 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이 맞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이미 지난해 야권이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짐작했다”면서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해 과반을 차지하면, 대선까지 레드카펫이 깔리는 것이므로, 공천권 행사를 저지해야 한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지난해 9월 27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날 분노를 느꼈다고도 밝혔다. 김 씨는 “당시 판사가 이 대표의 범죄사실이 소명됐다고 인정하면서도 야당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 구속이 지나치다고 했는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밤잠을 못 자며 일말의 희망을 품었는데, 가슴이 터
  • 사이버 도박 고교생 20명 등 88명 검거

    사이버 도박 고교생 20명 등 88명 검거

    충청남도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통해 운영자 등 7명을 구속하는 등 88명을 검거했다. 이중 청소년 도박자 20명은 선도심사위원회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청소년 20명을 포함해 67명을 도박 혐의로, 도박사이트 운영진 21명을 도박장 개장 혐의로 88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A씨(30대) 등 7명을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캄보디아에 도박사이트 홍보 운영 사무실을 차리고 5600여명의 도박자를 모집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된 고등학생 20여명은 SNS 홍보 글을 보고 도박에 참여했으며, 평균 도박액은 211만원으로 최저 52만원에서 최고 59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고 도박 치유센터에서 치유 상담을 받도록 했다. 경찰은 A씨 등 운영자들의 범죄수익금 중 18억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으로 환수·보전 조치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수사기관의 단속만으로는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청도 출신의 이선희 의원(대표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간사), 포항 출신 손희권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전직 회계과장,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분야별로 검사했으며, 지난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목적과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집행률 부진에 따른 불용액,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사업이 다수 파악됐으며, 보조사업별 추진 가능계획 및 실적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해 보조금 교부하는 방식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조금 교부 시 보조 신청에 따른 총사업비 전액 교부보다는 보조금 추진실적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진도율에 따라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검사 의견을 모았다. 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위원을 맡은 이선희 의원은 “이 번 결산검
  •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북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북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과거·현재·미래가치를 포함하는 국가‘유산’으로 개정하고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분류체계를 전면 개선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2024.5.17.)됨에 따라, 이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일부개정하게 된 것이다. 개정조례안에서는‘문화재’를 ‘문화유산으로’, ‘문화재지킴이’를 ‘문화유산지킴이’로 개정하는 등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용어를 수정했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범위를 ‘국가유산보호기금법’ 제5조의 기금사용 용도로 정한 업무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숙 의원은 “문화재에 대해 시대변화와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에서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에 따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시행에 따라 조례를 정비한 것”이라며, “본 개정조례안을 근거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유산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이를 가꾸는 문화 그 자체도 하나의 ‘유산’으로 잘 이어져 내려가도록 해야 할 것
  • 광주시교육청, 고교 입학전형·대입 개편안 설명회

    광주시교육청, 고교 입학전형·대입 개편안 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이 5월 2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방향·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한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눠 선발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다.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광주제일고·상일여고·수완고·전남고), 과학중점학교(보문고·상무고·조대여고·풍암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와 광일고·호남삼육고·서진여고(보통과)가 해당된다. 2025학년도 고입 기본계획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 지정 고시에 따라 자율형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을 추가한 점이다. 자율형공립고는 과학중점학교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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