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뉴스
  • 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를 차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 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으로 신뢰행정의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
  • 문헌일 구로구청장, 오늘은 교통지도 선생님

    문헌일 구로구청장, 오늘은 교통지도 선생님

    서울 구로구는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캠페인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엔 학생들이 동참했다.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문 구청장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조선대학교

    ◇ 3급 승진 ▲ 총무관리처장 장삼석 ◇ 4급 승진 ▲ 취업학생처 일자리지원팀장 정유신 ▲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권광호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문영란 ◇ 전보(팀장급) ▲ 미술체육대학 교학팀장 박창욱 ▲ 취업학생처 취업전략팀장 이강희 ▲ 취업학생처 생활관운영팀장 임병춘 ▲ 미래사회융합대학 교학팀장 이희숙 ▲ 총무관리처 시설관리부처장 송문교 ▲ 교무처 교원인사팀장 신상헌 ▲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신용섭 ▲ 총무관리처 총무팀장 김대운 ▲ 총무관리처 안전환경팀장 박영태 ▲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정재호
  • 박영선 전 장관, 광주경총 조찬포럼서 ‘반도체’ 강연

    박영선 전 장관, 광주경총 조찬포럼서 ‘반도체’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10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반도체 주권국가와 인공지능(AI)에이전트 시대’라는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광주상의 회장인 다스코그룹 한상원 회장은 금요조찬포럼 활성화를 위해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상원 광주상의회장은 “지난 34년간 금요조찬포럼이 지역 내 리더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온 점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두 경제단체가 미래세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공동 책임과 의무를 갖고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금요조찬포럼에서 ‘반도체 주권국가 그리고 AI 에이전트 시대’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장관은 “미래에는 전문 분야별로 AI 에이전트(인공지능 중개인)가 발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수집해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고 정보 제공과 사전 협상까지 수행할 수 있다”며 “의료
  • 은평 구립 수영장, 한달에 한번은 물놀이장으로

    은평 구립 수영장, 한달에 한번은 물놀이장으로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평청여울수영장에서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일요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해 은평구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일요물놀이장은 여기에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서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수상 안전 자격증이 있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9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 입수할 수 있다. 신장 150㎝ 이하 이용자는 개인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사전 안내한다. 매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때까지 은평청여울수영장 네이버플레이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을 받는다.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입장권은 1인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달 일요물놀이장은 조기마감 됐고 다음달 이용을 오는 2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시간 확대를 위해 일요일에도 시설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립 은평청여울수영장과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에서 일요일마다 자유수영과 일요물놀이장을 열고,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도 매
  • 마포 홍대 레드로드에 스마트 안심가로등 켜졌다

    마포 홍대 레드로드에 스마트 안심가로등 켜졌다

    서울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가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으로 한층 더 안전해졌다. 마포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을 통해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3대를 설치하고,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7월 응모해 9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설치 장소를 유동 인구가 많은 마포의 대표 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의 안심가로등 23대 중 8대는 마포구가, 15대는 밀알복지재단이 설치했다.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에는 발광다이오드(LED)등과 와이파이 뿐 아니라 폐쇄회로(CC)TV와 안심비상벨이 장착돼 있으며, CCTV는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해 안심비상벨을 작동하게 되면 마포구통합관제센터 요원이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위한 ‘안전마포 핫라인’
  • 용산구 “올해 일자리 7553개 창출” 공시

    용산구 “올해 일자리 7553개 창출” 공시

    서울 용산구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755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5%를 달성한다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 부문 일자리에서는 직접 일자리 창출(3451명), 고용서비스(2508명), 직업 능력 개발 훈련(1075명), 창업지원(194명), 고용장려금(14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3명) 등 총 7376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민간 부문은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명이 일자리를 갖게 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 청년인턴, 동행일자리 사업, 체육시설 관리 등 구청 소관부서별 공공 일자리로 실현한다. 제공하는 고용서비스에는 일자리 통합 정보망, 일자리 플러스 센터, 광역일자리 카페,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이 있다. 구는 사업을 용산형 일자리 발굴·시행, 청년 일자리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양질 일자리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지방의회 발전’ 공로 인정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지방의회 발전’ 공로 인정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장이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정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지방의회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인 그는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했다. 정 의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잔소리 격분’ 장모 살해 50대 베트남인 징역 18년

    ‘잔소리 격분’ 장모 살해 50대 베트남인 징역 18년

    2심재판부 “패륜적 범죄” 15년→18년 중형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라는 잔소리에 화가나 장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베트남 남성이 원심보다 더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10일 존속살해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충남 서산에 있는 자기 집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지. 왜 술을 마시고 놀러 다니냐”는 말에 격분해 같은 국적의 70대 장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 행위는 어떤 이유로 정당화될 수 없고, 생명은 한번 잃으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다”며 “패륜적 범죄이고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 만한 사정도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 딸은 충격을 받고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는 등 유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형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가 일리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우발적 범행인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는 각각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미래전략수도 세종,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204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 미래전략수도 장기 발전 방향 제시 세종시는 2040년 계획인구 78만5000명 등을 계획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본도시계획은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 기본도시계획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한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시 계획인구는 78만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 구조는 생활권 계획과 정합성 확보 및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1도심(행복도시), 1부도심(조치원), 5지역중심(전의·연서·부강·장군·금남)으로 설정했다. 도시 발전축은 간선도로 중심의 2대 주발전축(국도 1호선, 서울 ̄세종고속도로)과 충청권 광역발전 등을 위한 2대 보조발전축(동서축, 산업·연구개발축), 2개의
  • 하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세심한 결산검사 위한 현장 방문

    하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세심한 결산검사 위한 현장 방문

    하남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낭비 없이 적절히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기 위해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이하 ’결산검사‘)’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의원인 임희도 의원을 비롯해 오승철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재정 전문가, (전)하남시 공무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 전반에 걸쳐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을 검사할 예정이며, 특히 특별회계로 운영되는 상수도·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검사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지난 8일 ‘결산검사’ 위원 7명은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하수도 특별회계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자 하남시 상수도과(검단산로 320)와 하수도과(미사대로 710)를 방문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위원들은 “상·하수도 특별회계는 기업회계원칙으로 운용되는 공기업의 특성상 단순히 회계상 수지뿐만 아니라, 손익·재무·자산과 맞물려 결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일반회계와도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대표위원인 임
  • 베트남 가족여행 중 의식잃은 한국 여성 살린 소방관

    베트남 가족여행 중 의식잃은 한국 여성 살린 소방관

    이병준 소방장, 심폐소생술 심정지 여성 구해 환자가족, 여행 후기로 수소문 ‘감사’ 인사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충남 소방관이 현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국 30대 여성을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 환자 가족은 여행 후기 카페에 글을 남기며 소방관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베트남 한 리조트를 방문한 공주소방서 이병준 소방장(40)은 갑자기 주변이 웅성대며 소란스러워지자,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갔다. 도착한 곳에는 30대 한국 여성이 수영장 물에 빠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 소방장은 현지 리조트 관계자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지만, 상태가 위급함을 느끼고 리조트 관계자를 대신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2분 정도가 지나자 환자가 소량의 물을 토해내며 미동이 느껴졌고 서서히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의식을 되찾았다. 경황이 없어 도움을 준 사람이 소방관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던 환자 가족은 여행 후기 카페에 글을 남기며, 수소문한 끝에 공주소방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방장은 “건강을 회복했다는 환자의 감사 문자를 받았을 때 소방관으로서 행복하고 기뻤다”며 “소중
  •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서 워케이션…K-Queen 초청 팸투어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서 워케이션…K-Queen 초청 팸투어

    충남문화관광재단, ‘일과 휴식 어울림’ ‘2024 충남 워케이션’ 파격 프로모션 선보여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9일과 10일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2024 워케이션 충남’ 사전 설명회(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는 스튜어디스·쇼호스트·아나운서 등 30∼40대 여성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K-Queen’홍보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일 태학산 트래킹 숲길과 오토캠핑장, 치유센터, 마애여래입상 등을 둘러보고 숲 요리전문가 강명숙 셰프가 진행하는 천안특산물로 만든 숲속 힐링 푸드 요리 교실 ‘포레스토랑’를 체험했다. 10일에는 오감 트래킹과 숲속 이완 명상, 꽃차 마시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민간 정원을 찾아 봄꽃을 감상하고 빵집 명소도 방문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 50만 5498㎡에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잔디광장, 자동차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워케이션이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지며 천안의 멋과 추억을 가득 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충남문
  • 사계절 정취 새긴 도심 속 휴식처...‘광진특화정원’ 조성

    사계절 정취 새긴 도심 속 휴식처...‘광진특화정원’ 조성

    서울 광진구가 중곡동 장평교 일대에 24종의 꽃과 나무로 계절 특색을 담은 ‘광진특화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면적 40㎡ 규모의 ‘특화정원’은 작은 공간 속에 다채로움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랑천 산책로를 향하는 초입에서 계절별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초록빛의 상록성 수종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더해준다. 광진구를 나타낸 조형물을 중심으로 수목이 펼쳐져 있다. 관목은 황금실편백, 목수국, 장수매화를 비롯해 8종을 심었다. 거기에 꼬랑사초와 붓꽃, 백리향, 라벤더 등 16종의 지피식물이 조경석과 어우러진다. 광진구의 상징(BI)인 ‘스마일’을 형상화해 친근한 느낌을 주는 쉼터 의자도 곳곳에 만들었다. 특화정원은 중랑천 뚝방길과 가까워 많은 이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산책길을 걸으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광진의 매력을 담은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좋은 기분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서울 중랑구가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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