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 한옥 휴가 즐기며 업무…‘경북형 워케이션’ 눈길

    한옥 휴가 즐기며 업무…‘경북형 워케이션’ 눈길

    경북도가 한옥 등에서 휴가를 즐기며 업무를 보는 ‘워케이션’ 상품을 내놨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워케이션이 기업문화로 정착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다.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치단체에선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은 ‘일과 쉼이 하나가 되는 곳, 일쉼동체’를 주제로 해 마련된 논이 보이는 경치, 한옥, 힐링, 반려견 등 다양하다. 강과 산, 바다를 활용한 자연 속 공유 오피스와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관광자원과 공유 오피스를 결합한 것으로 기업과 개인 등 대상별로 판매한다. 포항과 경주 등 7개 시군에서 한옥,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 오피스를 제공한다. 반려견과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반려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은 최소 2박 3일, 최대 6박 7일로 구성했으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여행, 마음 힐링 여행 등을 할 수 있는 상품도 안동 등 10개 지역에서 마련했다. 가족 상품은 1박 2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
  •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 참석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 참석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 및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의 주제발표,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시책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분권을 위한 행·재정적 여건과 환경 등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재정상황이 열악한 지역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균형발전교부금 제도 도입, 도 단위 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 추세를 감안한 특례시
  • 토종 한우 ‘울릉 칡소’ 천연기념물 되나

    토종 한우 ‘울릉 칡소’ 천연기념물 되나

    울릉도에서 사육되는 토종 가축인 ‘울릉 칡소’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울릉 칡소’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울릉군은 올 하반기 중 예산 5000만원을 들여 관련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연기념물을 지정하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던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청취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칡소는 유전자 분석 결과 육지에서 사육되는 한우와는 다른 고유 혈통을 유지하고 있다. 칡소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는 우리 고유의 한우 품종으로 어두운 갈색 등판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고 해 옛 문헌에 ‘호반우’(虎斑牛)로 기록돼 있다. 칡소는 지난 2004년 2월 황우(누렁이), 흑우(검정소), 제주흑우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토종 한우품종으로 등록됐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는 칡소 2400여 마리 가운데 230여 마리가 울릉도에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울릉도에 있는 칡소는 한두 마리 정도에 불과했으나 2006년 울릉군이 한경대 유전공학연구소와 손잡고 적극적으로 칡소 복
  • 영일만항에서 11만t급 크루즈 출항

    영일만항에서 11만t급 크루즈 출항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개항 이후 가장 큰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호가 5일 오후 출항했다. 이 배는 승객 3000여명을 태우고 오는 11일까지 일본과 대만을 거쳐 다시 영일만항으로 돌아온다.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모집했으며 여행 상품에는 죽도시장 투어 등 지역과 연계한 코스가 포함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4층 높이에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 4000t급으로 이탈리아 선적이며 1100명의 승무원과 378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1500개 객실, 대극장, 4개 레스토랑, 13개 라운지 바, 크고 작은 4개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이 갖춰져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날 오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에서 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출항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영일만항 국제여객선터미널 확장에 앞서 이번 출항을 통해 영일만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영일만항에는 주로 5000~5만t급 여객선이 입항했다.
  • 경남, 소아응급환자 진료 공백 없앤다

    경남도가 24시간 동안 진료 공백 없이 소아응급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병원에 전문의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입원병상과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내 응급의료기관 3곳에 오는 9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 전담 전문의 채용 인건비를 지원해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병원은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병원, 창원 소재 창원경상국립대병원과 삼성창원병원이다. 경남도는 이들 3곳 병원이 소아응급의료를 전담하는 의료인력 2명씩을 채용할 수 있도록 병원마다 연간 5억원씩 모두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비는 경남도가 70%, 병원 소재 기초자치단체가 30%를 부담한다. 인건비 지원을 통해 채용되는 소아청소년 전담 전문의는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대신해 응급실에서 24시간 소아응급환자를 진료 및 치료한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4시간 가동하던 소아응급의료체계가 지난 3월부터 전공의 부족으로 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중증환자만 진료하고 일반 소아환자는 다른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한다. 병원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소아 전문의 2명을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냈지만 채용을 못 하고 있다. 이도완
  •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지난 2일 경찰청 주관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남 양봉농가 꿀벌 수 62%까지 회복

    응애류와 이상 기후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양봉농가 꿀벌 사육군 수가 평소의 62%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내 양봉농가 12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봄철 꿀벌사육 동향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자체 분봉(번식)과 번식용 꿀벌(종봉) 구입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7개 농가씩 표본을 정해 현장방문 또는 전화 조사했다. 조사결과 124농가에서 평시 2만 5293군을 사육했으며 지난 2~3월 월동꿀벌 피해조사 때 9956군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조사 때는 1만 5573군을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월동꿀벌 피해가 발생한 뒤 두달여 사이에 평시 사육군 수의 62%까지 빠르게 회복했다. 경남도는 양봉농가가 봄철 본격적인 번식기에 번식과 종봉 구입 등으로 벌 개체수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 분봉이 56%이고, 외부로부터 종봉을 구입한 경우가 44%로 조사됐다. 구입가격은 군당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다양하고 평균 36만 9000원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다음달까지 꿀벌 사육군수를 평시의 80%까지 회복시켜 양봉농가 사육기반을 안정
  • 높이 2m·길이 1.9㎞ … 포항제철소 지키는 ‘차수벽’

    높이 2m·길이 1.9㎞ … 포항제철소 지키는 ‘차수벽’

    31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차수벽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2m의 차수벽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로, 남구 냉천에서 제철소 2, 3문까지 약 1.9㎞ 구간에 설치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냉천이 범람해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포항 뉴스1
  • 포항제철소 침수 대응 차수벽 설치

    포항제철소 침수 대응 차수벽 설치

    31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차수벽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2m의 차수벽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로, 남구 냉천에서 제철소 2, 3문까지 약 1.9㎞ 구간에 설치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냉천이 범람해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포항 뉴스1
  •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 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 초 경북 등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 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
  • 새달엔 ‘I♥군위’… 추억쌓기 딱이군

    새달엔 ‘I♥군위’… 추억쌓기 딱이군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다음달 동안 ‘I♥군위’ 투어(포스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마련한 ‘I♥군위’ 투어는 동대구역을 통해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이 군위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일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 30분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군위의 대표관광지인 군위 한밤마을, 사유원(자유여행),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다. 해설사가 동행해 이해를 돕고 관광지 입장료도 할인되는 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초중고 및 경로 3000원)이다. ‘I♥군위’ 투어와 더불어 군위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위 여행 후 즐거웠던 사진(2장 이상)을 해시태그(#군위인대구 #대구랑군위랑 #군위군대구편입)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3대문화권(@heritage_daegu)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I♥군위’투어와 SNS 홍보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3대문화권 홈
  • 창원시 (시장 홍남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창원시 (시장 홍남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제안 대국민 공모’로 답례품 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답례품 종류는 모두 36개 품목으로 늘어 선택 폭이 넓어졌다. 대국민 품목제안으로 선정된 답례품은 ▲단감즙 ▲단감넛츠 ▲멸치볶음 밀키트 ▲꽃차 ▲간장 ▲거피연필+드립백 등이다. 창원시는 고향사랑 기부 고액 기부자를 위해 창원시청 1층 복도에 ‘창원시 Honors Club zone’을 만들었다. 고향사랑 기부 연간 최고액(500만원) 기부자 명패를 만들어 부착해 감사의 뜻을 알릴 계획이다. 창원시는 전국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 구호를 앞세워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알리는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한다. 기부금은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원시 복지·문화·예술·청소년육성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지원된다. 사진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들. 문의 www.changwon.go.kr
  • 군위군 (군수 김진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군위군 (군수 김진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사과·토마토·산채선물세트를 비롯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 등 19종류를 준비했다. 덤으로 따뜻한 마음의 선물도 함께 전달한다. 모든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기관 명의 감사장을 보내고,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할 경우 감사패를 제작해 준다. 군위군은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등 각종 행사 때마다 홍보물 나눠주고 있다. 군위군에는 현재까지 320여명이 동참해 7400여만원을 적립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당장 소멸위험이 가장 큰 지역으로 손꼽히는 군위군에 꼭 필요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 안정, 애향심 고취와 지역홍보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대구 편입을 앞두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다방면으로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는 군위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gunwi.go.kr
  •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제4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인 오징어·문어숙회·산딸기·블루베리와인·복분자즙·한지 공예품 등 7개 업체, 18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답례품은 총 26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8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포항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처음 제공한 7종의 답례품에 더해 이후 3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포항의 특화된 장점인 요트 투어와 서핑 강습 등도 답례품을 더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지방소멸을 막는 뛰어난 정책에 포항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pohang.go.kr
  •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고령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5개 추가했다. ▲대가야 생활촌 숙박권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등이다. 이로써 고령군 답례품은 기존 10개 품목에서 총 15개로 늘었다. 고령군은 특정 물품보다는 기부자가 고령을 직접 찾을 수 있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고령군은 관련 홍보영상을 찍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기부문화 활성화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하반기에는 군 청사 로비에도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부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일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갈수록 비어 가는 고향을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령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더 큰 고령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www.gor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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