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첫 반려동물 문화축제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상복동에 있는 펫-빌리지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오는 14일 제1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한 축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수의사회가 주관해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 까지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
가수초청 식전공연 행사에 이어 본행사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건강상담 토크 콘서트, 동물사랑 토크 콘서트 등 반려동물 관련 각종 콘서트가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반려견과 함께 호흡을 맞춰 뛰며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인 어질리티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부분미용,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산책매너교실, 프리마켓 등이 열리다.
인식표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및 등록, 유기동물 입양, 길고양이 공존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한다.
창원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