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쇼핑 후 귀가했더니…주방 테이블 밑에 퓨마가?

    쇼핑 후 귀가했더니…주방 테이블 밑에 퓨마가?

    멸종위기종인 퓨마가 가정집에 무단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페루 우완따에 살고 있는 친카노(Quincano) 가족의 집에 야생 퓨마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쇼핑을 다녀온 친카노 가족. 집안에 들어섰을 때 그들은 으르렁대는 큰 고양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퓨마였다. 예상치 못한 야생동물의 침입에 친카노 가족은 주방문을 폐쇄한 뒤 곧바로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가족 구성원 중 페르난도 친카노(Fernando Quincano)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다가가면 퓨마는 무섭게 포효하며 공격하려 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인근 아야쿠초지역 산크리스토발 대학의 수의사와 함께 퓨마를 포획해 동물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지역언론들은 인간 거주지역에 야생동물이 출현한 이유는 최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영상= News 4Everyo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자 vs 표범, 싸움의 승자는?

    사자 vs 표범, 싸움의 승자는?

    사자와 표범이 만났다. 결과는 사자의 완승이다. 지난 19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사자와 표범의 싸움’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비 샌드 동물 보호구역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매튜 풀(26)이 카메라에 담았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매튜가 지난 4일 관광객들과 함께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가 목격했다. 이에 대해 그는 “가이드 생활 중 가장 희귀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표범에게 접근하는 모습과 두 녀석이 서로 마주한 순간, 날 선 공격을 퍼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수사자를 피해 황급히 꽁무니를 내빼는 표범의 안쓰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매튜는 “사자가 표범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 어쩌면 사자가 녀석을 죽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광객들에게 돌발 사태에 대해 안내했다”며 “다행히 사자가 표범을 죽이지 않았다”고 전하며 당시 긴장 상황과 안도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저리 꺼져!’ 거대 회색곰 쫓아낸 두 견공

    [별별영상] ‘저리 꺼져!’ 거대 회색곰 쫓아낸 두 견공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뒤뜰 울타리 밖에 나타난 거대한 회색곰과 맞서는 두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하룻강아지 곰 무서울 줄 모른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두 마리의 애완견은 육중한 회색곰을 향해 끊임없이 짖습니다. 순한 얼굴의 곰은 견공들이 귀여운 듯 한 번 내려다본 뒤 그냥 숲으로 돌아갑니다. 사진·영상= JUST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환상의 해저세계로 오세요

    환상의 해저세계로 오세요

    해양생물들과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른 한 여성이 화제다. 14일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남태평양 작은 섬 무레아 출신 라바 레이(27)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가오리와 상어, 거북이, 돌고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 결과 누리꾼들의 호응은 폭발적이었고, 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로 거듭났다. 어릴 때부터 바다에서 수영했다는 라베 레이는 자신 역시 해양생물들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들과 교감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ravaray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마나 컸으면?’ 거대 선박 경적에 놀라 도망치는 소녀

    ‘얼마나 컸으면?’ 거대 선박 경적에 놀라 도망치는 소녀

    ‘어머나, 깜짝이야~!’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웨덴에서 촬영된 대형 선박 경적에 기겁하는 금발소녀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부둣가에서 항구로 입항하는 콘테이너 선박을 구경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소녀는 양팔을 번갈아 위아래로 움직이며 입으로는 경적을 흉내낸다. 경적을 울려달라는 소녀의 계속된 애원에도 불구 선박은 조용히 항구로 거의 진입해 들어온다. 잠시 뒤, 소녀의 작은 소원을 이뤄 주기라도 하듯 선박에서 엄청난 경적이 울린다. 예상보다 큰 경적에 소녀가 깜짝 놀라 엄마를 향해 도망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의 모습이 귀엽네요”, “항해사가 소녀의 소원을 들어줬네요”, “경적이 정말 크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eegtnm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프보드 위 트램펄린 즐기는 청년들

    서프보드 위 트램펄린 즐기는 청년들

    서프보드 위에서 트램펄린을 즐기는 청년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출신 영상제작자 잭 테니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허리케인 속 트램펄린 서핑’(TRAMPOLINE SURFING IN A HURRICANE)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청년들은 두 개의 서프보드 위에 트램펄린을 고정한 뒤 플로리다의 해안을 찾았다. 얼마 전 허리케인 ‘매슈’가 지나간 이곳은 여전히 파도가 넘실대고 있었다. 그러나 청년들은 파도를 놀이기구 삼아 트램펄린 위에서 곡예를 펼치는가 하면 물속으로 몸을 내던지며 짜릿함을 만끽한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만에 65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JOOGSQUAD PPJ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말 엉덩이 쳤다가 봉변당한 여성

    말 엉덩이 쳤다가 봉변당한 여성

    기마경찰이 탄 말 엉덩이를 ‘툭’하고 쳤다가 ‘퍽’하고 쓰러진 여학생의 굴욕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황당한 이 사건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킹스턴의 한 거리에서 벌어졌다. 장난기가 발동한 한 여학생이 기마경찰이 탄 말 엉덩이를 때리고 달아났다. 하지만 엉덩이를 맞은 말이 즉각적으로 뒷발로 여학생을 걷어차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여학생의 굴욕적인 모습은 Barstool Sports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말 뒷발에 걷어차인 여학생이 바닥에 고꾸라지는 모습과 창피함에 아파할 겨를도 없이 벌떡 일어나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킹스턴 경찰은 “경찰의 말은 침착함이나 소란스러움에 대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한 동물이다. 하지만 근무 중인 동물을 때리는 경우, 캐나다 법에 따라 5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돌발 사고를 일으킨 여성에 대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Barstool Sports 트위터,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해리포터 속 ‘어둠의 유령’ 디멘터가 나타났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어둠의 유령으로 알려진 ‘디멘터’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미국 위스콘신 주 상공에 나타난 ‘디멘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디멘터’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아즈카반 감옥을 지키는 간수들로 검은 망토를 쓴 채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캐릭터다. 사진 속 ‘디멘터’의 모습은 트위터 이용자 잭 크루거의 삼촌이 드론에 검은 망토를 매달아 하늘에 띄워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는 사진과 함께 트위터를 통해 “삼촌이 드론을 샀고 그것으로 사람들을 놀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트위터에 올린 크루거의 ‘디멘터’ 사진은 현재 28만 7900여 건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며 그의 삼촌은 조만간 드론으로 촬영한 ‘디멘터’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ZacCrueger Twit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서 익룡 모습 괴생명체 포착 논란

    중국서 익룡 모습 괴생명체 포착 논란

    하늘을 나는 익룡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유튜브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용(龍)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ApexTV’가 소개한 영상에는 라오스의 국경지대와 접한 중국의 한 산 위를 날아가는 괴생명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괴생명체는 마치 익룡처럼 큰 날개와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괴생명체는 날개를 펄럭이며 산봉우리 뒤로 비행해 사라진다. 대다수 네티즌은 해당 영상이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만든 조작된 영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괴생명체가 화석으로만 전해지고 있는 익룡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ApexTV’이 게재한 이 영상은 현재 12만 8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늘을 나는 익룡(pterosaurs: 프테로사우루스)은 2억 년 전인 중생대에 살던 날개달린 동물로 공룡과 가까운 관계이긴 하지만 공룡이 아닌 파충류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에는 남미 아르헨티나 에디지오 레루글리오 고생물박물관 연구팀이 파타고니아 지역의 호수 밑에서 신종 익룡의 화석을 발굴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Apex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리 꺼져’ 카메라 공격하는 맹독사

    ‘저리 꺼져’ 카메라 공격하는 맹독사

    맹독사 한 마리가 자신을 찍던 카메라를 향해 달려드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호주 뱀 포획전문가 댄 린치는 퀸즐랜드 서부 로즈 마운트 한 가정집 창고에서 이스턴 브라운 스네이크 한 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댄 린치는 출동한 그곳에서 발견한 뱀을 카메라에 담던 중 뜻하지 않게 흥미로운 영상을 얻었다. 녀석의 거친 공격성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영상에는 뱀 한 마리가 잔디를 가로질러가던 중 카메라를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영상은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돼 아찔함을 배가시킨다. 린치는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지금까지 내가 본 이스턴 브라운 스네이크 중 가장 큰 녀석”이라며 “무시무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턴 브라운 스네이크는 강한 독성을 가진 뱀으로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학생들 상대로 진짜 뱀 투척하는 말레이시아 정글훈련

    여학생들 상대로 진짜 뱀 투척하는 말레이시아 정글훈련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말레이시아의 학교 정글 훈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19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소개된 영상에는 말레이시아 페라크 쿠알라 캉사의 한 학교 정글훈련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는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용 물웅덩이에서 빠진 여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뜩 겁을 먹은 학생들은 급히 땅 위로 올라가려 애씁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땅 위로 올라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물을 뿌립니다. 잠시 뒤, 교사 중 한 명이 무언가를 물웅덩이로 던집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살아있는 뱀. 여학생들은 물속의 뱀이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자 허겁지겁 물웅덩이 밖으로 탈출합니다. 말레이시아 여학생들의 고강도 정글훈련의 모습이 이 정도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사진·영상= Check This Ou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영상] 자는 척하며 여학생 성추행하는 중년?

    [화제영상] 자는 척하며 여학생 성추행하는 중년?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중국의 한 지하철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중년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척하며 옆자리의 여학생 어깨에 얼굴을 갖다 댄다. 핸드폰을 보며 음악을 듣고 있던 여학생이 화들짝 놀라 남성을 쳐다보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을 여학생의 어깨에 밀착하며 자는 척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성의 행동에 분개했으며 “여학생이 남성을 밀쳐냈어야 했다”, “남성의 낯부끄러운 행동에 같은 남성으로서 창피하네요”란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영상= Eyes on M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배가 고파서~’  주차 차량 뜯어먹은(?) 떠돌이 개떼

    ‘너무 배가 고파서~’ 주차 차량 뜯어먹은(?) 떠돌이 개떼

    아침에 거리로 나온 차주인 ‘헉’ 지난해 7월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14일 터키 북서부 사카리아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주차된 차를 뜯어먹는 떠돌이 개들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15일 오전 차주인 꺔 아자크(Cam Acar) 출근하기 위해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차가 충돌사고라도 났던 것처럼 앞범퍼가 내려앉고 차량 일부가 파손돼 있었던 것. 아자크는 차를 파손한 범인을 잡기 위해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예상과 달리 범인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주인없는 떠돌이 개떼였다. 영상에는 아자크 차 주변으로 모여들어 그의 차를 물어뜯어 부수는 개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자크는 차 파손으로 인해 수리비만 5000리라(한화 약 181만 원)가 들었다. 한편 떠돌이 개들은 아자크 차 아래로 숨은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wide updat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또 한 번 놀라운 경험하게 될 것”…‘플래닛 어스 2’ 예고편

    “또 한 번 놀라운 경험하게 될 것”…‘플래닛 어스 2’ 예고편

    영국 국영방송 BBC가 제작한 자연 다큐멘터리 ‘플래닛 어스(Planet Earth)’의 후속편 ‘플래닛 어스 2’ 예고편이 공개됐다. ‘플래닛 어스’는 제작기간 5년, 62개국 로케이션, 제작비 2500만 달러를 들인 초대형 다큐멘터리다. 사막, 산, 강, 바다, 남극과 북극 등 총 11가지 주제로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 자연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 대해 BBC 측은 “TV 자연 다큐멘터리의 랜드 마크가 된 ‘플래닛 어스’는 십년 전 우리의 시선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 우리는 ‘플래닛 어스 2’를 통해 또 한 번 놀라운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플래닛 어스 2’는 데이비드 애튼 버러의 해설과 전설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의 음악, 상당히 진보된 촬영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후속편 역시 전편에 이어 동물학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90)가 해설을 맡았다. 그는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이며 배우 리처드 애튼버러(1923-2014)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BBC Earth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서 태어난  ‘얼나귀’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서 태어난 ‘얼나귀’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얼나귀’가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첸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얼나귀’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얼나귀’(zedonk)는 얼룩말과 당나귀의 교배로 태어난 희귀종으로 이번 ‘얼나귀’는 암컷인 얼룩말과 수컷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번 ‘얼나귀’는 옅은 갈색 털에 몸통 측면 간간이 얼룩말의 줄무늬를 갖고 있으며 줄무늬 양말을 착용한 듯 네 다리에도 얼룩무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희귀종인 ‘얼나귀’의 탄생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7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암컷 당나귀와 수컷 얼룩말 사이에서 ‘이포’(Ippo)라는 이름의 얼나귀가 태어나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한편 중국에서는 2011년 7월에도 푸젠성 샤먼시 하이창 동물원에서 암컷 얼룩말과 수컷 당나귀 사이에서 ‘얼나귀’가 태어난 바 있다. 사진·영상= Worl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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