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강을 향해 날아오르는 거위의 뒤태

    [포토] 강을 향해 날아오르는 거위의 뒤태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은행지구 인근의 마인강변에서 흰 거위가 강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난영상] 길잃은 사슴, 레스토랑 창문 깨고 줄행랑

    [별난영상] 길잃은 사슴, 레스토랑 창문 깨고 줄행랑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picksandflicks)는 길잃고 레스토랑으로 들어온 사슴이 창문을 깨고 줄행랑치는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24일에 촬영된 영상에는 창문을 깨고 점프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오는 사슴의 모습이 보인다. 유리창 깨지는 소리에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냉큼 달려나간다. 커다란 사슴이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모습에 그녀는 움찔한다. 곧이어 사슴은 테이블에 몸을 부딪친 뒤 곧장 달려가 테이블 위로 점프해 창문을 깨고 탈출한다. 사슴의 한바탕 소란에 식사 중이던 손님들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6개국 돌며 요가 동작 선보인 여성

    26개국 돌며 요가 동작 선보인 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세계 여행지를 돌며 요가 동작을 선보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Caters Clips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에이미 마룬(31)이 26개국을 여행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추억을 기록했다. 그녀는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요가 동작을 선보였고 그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이미 마룬은 아름다운 풍광을 선보이는 산과 바다, 계곡 등에서 요가 동작을 선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촬영 장소는 각기 다르지만, 그녀의 요가 동작을 모두 매끄럽게 이어붙인 편집이다. 이에 대해 영상 속 주인공 아미는 “7개월 동안 26개국을 다니며 요가 연습을 했다. 대륙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장소에서 요가 동작을 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시간 정체구간을 15분에” 우버, 하늘 나는 통근車 서비스 구상

    “2시간 정체구간을 15분에” 우버, 하늘 나는 통근車 서비스 구상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가 출퇴근 시간 막히는 도로 대신 하늘을 통해 날아다니는 미래형 차량 호출 서비스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버는 27일(현지시간) 통근용 비행 운송체 네트워크인 ‘우버 엘리베이트’ 아이디어를 담은 99페이지짜리 백서를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 비행 운송체는 초경량에 전기동력으로 움직이고 지금 우버 서비스처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손쉽게 불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회전식 프로펠러를 이용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고층건물 옥상이나 헬기장에서 사람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41㎞(150마일)에 달할 전망이다. 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조종사를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버는 기대했다. 우버는 백서에서 이 운송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너제이까지 통상 2시간 12분 걸리는 길을 15분이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비행체를 우버가 직접 제작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우버는 향후 5년 안에 실제로 비행체가 시중에 나오고 10년 뒤인 2026년에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버는 이미 브라질에서 출퇴근용으로 헬리콥터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
  • 나무에 ‘쿵’, 새끼 코알라의 귀여운 실수

    마당을 뛰놀던 새끼 코알라 한 마리가 나무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 인근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에서 촬영된 사랑스러운 새끼 코알라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육사의 손을 떠난 코알라가 앞을 보지 않고 신나게 뛰다가 나무에 머리를 부딪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녀석의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5만 4000명이 시청하고 420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예수 무덤 수백년만에 열렸다…복원 위해 60시간 노출

    예수 무덤 수백년만에 열렸다…복원 위해 60시간 노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안치된 곳으로 알려진 무덤이 수백 년 만에 처음으로 사람을 허락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허가를 받은 전문가들이 예수의 석조 묘지를 복원하기 위해 예수의 몸이 사흘간 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을 봉인한 대리석 판을 들어 올렸다. 예수의 무덤은 최소 1555년부터 대리석으로 봉쇄된 뒤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전해져왔다. 미국 CBS방송은 전문가들이 도르래로 대리석 판을 들어내니 아래에 공간을 메우는 잔해가 층층이 쌓여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잔해들을 치우고 나자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대리석 판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대리석 판은 회색으로 작은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으며 한가운데에는 금이 있었고 아래에는 희끄무레한 막이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고학자 프레드리크 히베르트는 이 대리석 판이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히베르트는 “이게 원래 있던 석판”이라며 “믿을 수가 없다. 더 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적 분석을 하는 데 오래 걸리겠지만, 결국에는 예수의 몸이 놓였던 돌의 본래 표면을
  • 보수 美대법관 토머스도 성추문에…女변호사 “17년전 더듬었다”

    보수 美대법관 토머스도 성추문에…女변호사 “17년전 더듬었다”

    보수 성향의 미국 대법관 클래런스 토머스가 17년 전에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내셔널 로 저널’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모이라 스미스(40·여)는 지난 7일 밤 페이스북에 젊은 시절 토머스 대법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스미스가 글을 올린 시점은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된 직후였다. 폭로 이후 트럼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주장이 잇따르기도 했다. 스미스는 ‘트루먼 재단’ 학자로 있던 1999년 버지니아 주 폴스 처치의 재단 대표 집에서 열린 저녁 행사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토머스가 움켜쥐고 주물렀다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식탁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토머스)가 ‘옆자리에 앉으라’며 나를 더듬었다”고 썼다. 사건이 발생한 1999년 봄과 여름 스미스와 함께 살았던 지인 3명은 당시 스미스가 귀가해 토머스의 부적절한 접촉을 얘기한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다. 스미스의 전 남편도 토머스의 ‘성추행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내셔널 로 저널에 말했다. 내셔널 로 저널은 2주간 스미스와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한 결과 신빙성이 있다는 판단에 기사를
  • ‘이 옷이 싫증나면 맘껏드세요’…초콜릿 축제 패션쇼

    ‘이 옷이 싫증나면 맘껏드세요’…초콜릿 축제 패션쇼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제22회 초콜릿 축제 패션쇼에서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아나이스 델바가 초콜릿으로 제작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음주운전 중 상의탈의 셀카’ 美 여대생 경찰차 추돌

    ‘음주운전 중 상의탈의 셀카’ 美 여대생 경찰차 추돌

    미국 텍사스 주에서 신입 여대생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던 중 남자 친구에게 전송할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를 찍다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댈러스 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A&M 1년생인 미란다 케이 레이더(19)는 전날 밤 텍사스 주 브라이언 시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길가에 정차해있던 순찰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당시 순찰차에는 경찰관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추돌 사고를 일으킨 레이더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레이더는 차 안에서 블라우스의 단추를 모두 풀어헤친 상태로 있었다. 레이더는 경찰 조사에서 “차 안에서 남자 친구에 전송할 ‘토플리스’(topless·상의탈의)‘ 셀카를 찍다가 그만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차 안에서 마개가 따진 포도주병이 발견됐으며, 그녀는 경찰의 음주 측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레이더는 “포도주를 4분의 1가량 마셨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레이더를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했다. 연합뉴스
  • [호주 일상] 산책 중 어미 등 업혀 가는 새끼 코알라 포착

    [호주 일상] 산책 중 어미 등 업혀 가는 새끼 코알라 포착

    ‘이웃처럼 마주하는 코알라, 호주에서는 늘 있는 일’ 서호주에 사는 라덱 펫락과 엠마 배리는 최근 정차 중인 차량에서 인도를 걷고 있는 반가운 손님을 목격했다. 그들을 맞이한 손님은 바로 야생 코알라 모녀. 영상에는 맥라렌 플랫 메인 도로 인도에서 새끼를 등에 업은 채 아침 산책을 나서는 어미 코알라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어미 코알라는 라덱과 엠마에게 인사하듯 잠시 멈춰선 채 그들을 바라본 뒤 걸음을 이어간다. 한편 호주 빅토리아주에서는 코알라 증가에 따른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지난 2013년과 2014년 모두 3차례에 걸쳐 코알라 686마리에 대한 안락사가 이뤄진 바 있다. 사진·영상= Storyfu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물들이 만들어낸 생방송 실수 모음

    동물들이 만들어낸 생방송 실수 모음

    동물과 생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들을 한 데 엮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총 17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뱀을 비롯해 양과 말, 염소, 고양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웃음을 줍니다. 생방송 도중 다양한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돌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드론 전구 교체기

    <화제의 영상> 드론 전구 교체기

    드론을 이용해 천장에 달린 전구를 교체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이용자 ‘Marek Baczynsk’가 공개한 드론을 이용해 전구를 교체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전구를 교체하는 과정에 드론이 바닥에 떨어져 망가지기도 하고, 전구가 깨지기도 한다. 그렇게 실패를 반복하던 드론이 결과적으로 전구 교체에 성공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구 교체에 성공하기까지 두 대의 드론이 사용 됐으며, 총 9개의 전구가 깨졌다. 사진 영상=Marek Baczynsk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마어마한 폭탄 연기’…희생당한 아이들

    ‘어마어마한 폭탄 연기’…희생당한 아이들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6일(현지시간) 이들리브주 하스에서 학교 건물을 포함한 민간 지역이 러시아군이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격을 당해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UNICEF) 총재는 이날 성명을 내 학교에서 어린이 22명이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비극이며 잔인무도한 일이다. (공습이) 고의적이라면 전쟁범죄”라고 규탄했다. 사진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저항하는 시리아인들의 목소리를 전해온 ’시리아혁명군 미디어사무실’(RFS)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이날 폭격당한 하스 마을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 AP 연합뉴스
  • 길 한복판서 생리하는 여성에 시민들 반응은?

    길 한복판서 생리하는 여성에 시민들 반응은?

    길 한복판에서 생리를 시작해 고통스러워하는 여성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회적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 트롤스테이션(Trollstation)이 지난 24일 ‘공공장소에서 생리 폭발’(Period Explosion In Public)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니스커트와 하이힐로 한껏 멋을 낸 여배우 아미나 마즈(24)는 안절부절못하며 시민들에게 생리대를 구하고 있다. 한참 뒤 생리대를 구한 여배우는 남성들에게 “생리 예정일이 15일인데 20일인 지금까지 생리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남자들은 이런 걸 경험하지 않으니 운이 좋은 거다. 여자가 매달 얼마나 힘든지 모를 거다”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여배우는 건널목을 건너던 도중 배를 움켜쥐더니 비명과 함께 피를 흘리기 시작한다. 엄청난 양의 피가 바닥에 쏟아지지만, 사람들은 이를 지켜볼 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당황한 듯 쳐다보거나 그저 웃음을 터트릴 뿐이다. 잠시 후 한 여성이 여배우를 돕기 위해 나서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실제 여성의 생리는 한 번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 아니라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7일까지 시간을 두고 나타난다. 하지만 트롤스테이션은 사람들에게 충격
  • 고속도로 뛰어다닌 어느 운전자의 사연?

    고속도로 뛰어다닌 어느 운전자의 사연?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차에서 내린 한 운전자가 대책 없이 굴러가는 자신의 차를 따라 고속도로를 뛰어다니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호주 나인뉴스와 영국 더선 등 외신들은, 지난 17일 스위스 서부 뇌샤텔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갓길에 세워 놓았던 승용차 한 대가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탓에 도로를 구르는 아찔한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굴러간다. 운전자가 차를 세우기 위해 쫓아가지만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게 굴러간 승용차는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방향을 틀어 바깥 차선을 향해 굴러간다. 다행히 다른 차들과 충돌을 가까스로 피한 승용차는 결국 표지판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한 매우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승용차 운전자가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벌어졌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갓길에 있던 트럭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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