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류현진 동료 마에다 ’욱일기’ 사진 올렸다가 삭제

    [포토] 류현진 동료 마에다 ’욱일기’ 사진 올렸다가 삭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류현진(30)과 한솥밥을 먹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오른쪽)가 지난 8일 욱일기 머리띠를 착용한 팀 트레이너와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자 전범기다. 국제 스포츠계는 정치적인 의사를 담은 욱일기와 욱일기 배너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MLB파크 홈페이지 캡처]
  • 아기 귀에 피어싱,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기 귀에 피어싱,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후 4개월 된 아기의 귀에 피어싱을 하는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미국 출신 유튜버 크리스탈 린(34)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영상 한 편을 최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생후 4개월 된 딸의 귀를 피어싱용 총으로 뚫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을 짓더니 피어싱이 끝나자 울음을 터트렸다. 이 영상을 두고 다수의 누리꾼은 “아기에게 무슨 짓이냐”며 아기에게 피어싱하는 것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기가 피어싱을 원하지 않을뿐더러 심리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엄마 마음이다”, “잠깐이면 예뻐질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논란이 되자 크리스탈 린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삭제했다. 사진·영상=Crystal Vlogs & Mo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떻게 들어갔니?’ 수영장 울타리에 머리 낀 아이

    ‘어떻게 들어갔니?’ 수영장 울타리에 머리 낀 아이

    중국의 한 수영장에서 남자아이의 머리가 울타리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국 중서부 도시 충칭(重庆)시의 한 수영장에서는 물놀이하던 남자아이가 수영장 울타리에 머리가 끼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아이의 부모는 곧바로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유압장비로 아이의 머리가 낀 울타리 사이를 넓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렇게 아이의 머리가 무사히 울타리를 빠져나오자 주위 사람들은 안도의 박수를 보냈다. 다행히 아이는 부상당한 곳 없이 안전하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주인과 숨바꼭질하는 새끼 고양이들

    [별별영상] 주인과 숨바꼭질하는 새끼 고양이들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과 숨바꼭질을 하는 영상이 화제다.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바이럴호그(ViralHog)는 지난 17일 ‘새끼 고양이들의 관목 까꿍놀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는 관목 안에 꼭꼭 숨어 있다. 주인이 툭툭 건들자 새끼 고양이들은 주인의 손가락을 잡으려고 안달이다. 하지만 고양이는 이내 관목 안으로 모습을 감춘다. 반복되는 주인의 장난에 새끼 고양이의 어리둥절해하는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구촌 이상기온 몸살]  美 48도 폭염, 日 545㎜ 폭우, 아르헨 폭설… 열받은 지구의 분노

    [지구촌 이상기온 몸살] 美 48도 폭염, 日 545㎜ 폭우, 아르헨 폭설… 열받은 지구의 분노

    문화유산 요세미티 공원까지 위협 올 6월 기온 역대 세번째로 높아 FT “온난화 재앙 아시아 덮칠 것 2100년, 기온 8도·강수량 50%↑ 쌀수확 절반 줄고 관광·어업 타격” 올여름 지구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펄펄 끓는 고온으로 북반구 곳곳에 산불이 나는가 하면, 집중 호우가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 남반구는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를 겪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폭염과 폭우, 이상기온은 앞으로 일상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AP통신 등은 19일 오후 8시(현지시간)까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일대의 산불로 194㎢가 소실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발생한 이번 산불은 고온건조한 기후에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유명 여행지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 인근까지 번졌다. 주 정부는 18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지난달 20일 48.3도로 미국 내 도시지역 관측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던 애리조나주는 폭염에 이어 폭우 피해까지 겪었다. 지난 16일에는 폭우로 지역 내 국유림에서 강물이 불어나 어린이 5명을 포함한 9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캐나다에서도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
  • 유리문 박살 내고 홀연히 사라진 염소

    유리문 박살 내고 홀연히 사라진 염소

    건물 유리문을 박살 내고 달아난 범인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미국 매체 매셔블은 17일, 콜로라도주 루이스빌의 한 회사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이 건물에 출근한 직원들은 최근 사무실 유리문이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없어진 물건은 없었다. 다행히 사무실 내에는 CC(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었다. 범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인한 직원들은 황당함에 폭소를 자아냈다. 문을 파손시킨 범인이 다름 아닌 염소였던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숫염소 한 마리가 유리문에 머리를 들이받는다. 몇 차례 들이받기를 시도한 녀석은 기어이 유리문을 박살 낸 후에야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영상을 올린 이는 “보안카메라에 기록된 영상을 본 직원들 모두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Argonics Inc/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75년 전 실종 스위스 부부, 빙하 속에서 발견

    [포토] 75년 전 실종 스위스 부부, 빙하 속에서 발견

    75년전 실종됐다 지난주 해발 2천600m의 스위스 알프스 디아블레르 빙하에서 발견된 뒤물랭 부부의 시신(붉은색 원 안). 스위스 발래 칸톤주(州) 경찰은 19일(현지시간) 남녀 시신의 DNA 검사 결과 뒤물랭 부부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시신은 빙하 속에서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으며 물병과 배낭, 시계 등 유류품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알프스 고지대 마을 샹돌랭에서 살던 뒤물랭 부부는 1942년 8월 15일 인근 목초지에서 기르던 소들을 둘러보기 위해 빙하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택해 집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았다. 제네바 AF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견병 걸린 보브캣으로부터 개 구한 남성

    광견병 걸린 보브캣으로부터 개 구한 남성

    광견병에 걸린 보브캣(붉은스라소니)으로부터 개를 구하고자 맨손으로 싸운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틀 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주거지역을 지나던 스티브 버슈어(54)는 저먼 셰퍼드 종의 개 한 마리가 보브캣에게 공격을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 평소 동물을 사랑했던 그는 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는 차에서 내려 보브캣을 떼어놓으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보브캣에게 손가락을 물렸다. 스티브는 보브캣을 떼어놓고자 강하게 팔을 흔들었고 그제야 보브캣은 물고 있던 손가락을 놓고 줄행랑을 쳤다. 스티브는 “바로 내 손가락 개수를 세어봤다”며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 순간 한 구경꾼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경찰은 스티브를 공격한 보브캣을 잡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브캣은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스티브는 현재 광견병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보브캣은 살쾡이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작으며 식육목 고양잇과에 속한다. 보브캣이 애완동물을 공격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쓰러진 새끼 일으키려 애쓰는 코끼리 가족

    쓰러진 새끼 일으키려 애쓰는 코끼리 가족

    쓰러진 새끼 코끼리를 일으키기 위해 애쓰는 코끼리 가족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짐바브웨 남쪽의 황게국립공원(Hwange National Park)을 찾은 하이디 하스(66)는 길에 쓰러진 새끼 코끼리를 보게 됐다. 이 어린 코끼리는 공원 안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녀석이 쓰러져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코끼리 가족은 새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울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가족과 동료의 노력 덕분에 새끼 코끼리는 온 힘을 다해 일어나보려 애썼지만, 부상 정도가 큰 탓에 금세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결국 새끼 코끼리는 쓰러진 채 끝내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당시 참담한 상황을 목도한 하이디 하스는 “과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새끼 코끼리가 치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며 “공원 내에서는 제발 과속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레일러에 깔리고도 기적 생존한 탑승자들

    트레일러에 깔리고도 기적 생존한 탑승자들

    중국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신호를 지키기 위해 정차해 있던 자동차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의 한 도로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가 신호를 대기 중인 자동차 5대를 덮쳤다. 설상가상으로 컨테이너가 쓰러지면서 승용차를 짓누르는 참사가 발생했다. 컨테이너에 깔린 자동차 두 대는 심하게 일그러져 참혹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4명 태운 경비행기 추락 순간 포착

    4명 태운 경비행기 추락 순간 포착

    러시아의 한 호수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 나인뉴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베리아 남쪽에 있는 바이칼 호수에 4인승 세스나 172R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당시 경비행기에는 10대 아이를 포함해 4명이 타고 있었고, 호수에 추락한 후 순식간에 물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보트 탑승자들이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벌인 탓에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하지만 이들의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러시아 항공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승객은 열차 문에 끼어 끌려가는데…기관사는 식사 중

    승객은 열차 문에 끼어 끌려가는데…기관사는 식사 중

    이탈리아 로마의 한 지하철역에서 여성이 열차 문에 껴 질질 끌려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델라세라 등에 따르면, 사고는 최근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발생했다. 40대 여성이 열차에 뒤늦게 타려다가 다시 내리는 과정에서 가방이 열차 문에 끼인 것이다. 가방을 어깨에 메고 있던 여성은 열차가 출발하자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플랫폼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승객들은 팔을 흔들고 열차 벽을 두드리며 기관사에게 긴박한 상황을 알렸으나 열차는 멈추지 않았다. 열차 내부에서 응급 레버를 당겨도 소용이 없었다. 열차가 터널로 진입하기 직전, 여성은 다른 승객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열차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여성은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나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당시 상황을 담은 또 다른 영상에는 기관사가 음식을 먹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이 기관사는 다음 역에 도착하고 나서야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와 커플 댄스 도중 청혼한 남성

    여자친구와 커플 댄스 도중 청혼한 남성

    이보다 로맨틱할 수 있을까? 여자친구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던 남성이 무대 도중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댄스 학원 소속 안무가 필 라이트(27)가 그 주인공이다. 필 라이트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애슐리 리아이(29)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필 라이트와 그의 여자친구가 존 레전드의 곡 ‘유 앤 아이’(You & I)에 맞춰 로맨틱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멋진 안무를 선보이던 필 라이트는 여자친구가 뒤돌아선 틈을 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청혼 반지’였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여자친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관객들 또한 몰려들어 환호성을 질렀다. 영상은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와 포옹으로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은 19일 현재 5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Phil Wrigh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엄마 일어나세요, 같이 놀아요~’

    [포토] ‘엄마 일어나세요, 같이 놀아요~’

    18일(현지시간) 체코 드보렉의 개인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인 어미 백호랑이와 11주 된 다섯마리의 새끼 백호랑이가 공개됐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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