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시 320점 만점에 ‘304점’…순천향대 전국 수석 배출

의사 국시 320점 만점에 ‘304점’…순천향대 전국 수석 배출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1-17 14:06
수정 2024-0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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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전경.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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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의과대학 4학년 정현우 학생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은 올해 3045명의 새내기 의사를 배출했다. 정 씨는 320점 만점에 304점을 받아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우리 의과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와 열정적인 교수진의 지도로 학업에 정진한 결과”라며 “기출 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 노트를 과목별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 최신의 교육 시설 등을 바탕으로 의과학연구입문, 기초의학 특화 실습, 학생연구 인턴과정 등의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는 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병원과 천안병원, 부천병원, 구미병원 등 3000여 병상의 의료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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