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의 국제대학교에 올해 신설된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인증불가’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제대 간호학과가 ‘인증불가’ 판정을 받았고, 전국 205개 간호대학 중 나머지 204곳은 모두 ‘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대 간호학과 2018년도 입학생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다만 국제대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오는 9월 4일까지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으면 2018년도 입학생에게도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른 평가에서도 인증불가를 받으면 2018년 입학정원 100% 범위에서 학생 모집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8년 간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간호사
이에 따라 국제대 간호학과 2018년도 입학생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다만 국제대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오는 9월 4일까지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으면 2018년도 입학생에게도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부의 시정명령에 따른 평가에서도 인증불가를 받으면 2018년 입학정원 100% 범위에서 학생 모집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8년 간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