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학생들, 하노이서 ‘올바른 한국문화’ 전파

나사렛대 학생들, 하노이서 ‘올바른 한국문화’ 전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1-10 15:19
수정 2024-01-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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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문화 소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문화 소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가 7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에 무궁화를 꽃 피우다’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혁신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윷놀이 △한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에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직접 느껴보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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