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아셈 회의 참석
스위스, 라오스, 슬로바키아, 아일랜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 19개국 교육부 장·차관이 무크(MOOC·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공동개발을 비롯해 교육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시아와 유럽 국가 간 인적교류 증진을 위해 대학 간 학위·학점 인정을 늘리고, 유학생 조기 정착에도 지원 노력을 한다.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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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부총리는 이날 라오스·몽골·슬로바키아·아일랜드 교육부 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어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부총리는 리처드 브루턴 아일랜드 교육기술부 장관, 마르티나 루비오바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 장관, 셍던 라찬타본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에게 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11-2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