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올해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유대균 반곡초 교장을 비롯해 김미화 대구달서공업고 교사, 엄미선 일동유치원 원장, 김민창 진주향토시민학교 교장, 판티투히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소속 학교나 기관에도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오후 4시부터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열린다. 대교문화재단은 1992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눈높이 교육을 실천한 교사를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
2017-10-20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