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왼쪽 여섯 번째)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우리는 교육대통령을 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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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협은 과제 선정의 근거가 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대학체제 개편 방안으로 ‘대학 평준화’(4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입제도에 대해서는 ‘수능을 자격고시로 변경’(27.2%)이 가장 많았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 분담에 대해 조사 참여자의 37.3%는 ‘교육정책을 교육부가 아닌 정치적 중립기구에서 연속성 있게 추진하자’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02-07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