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숭실대학교, 학생부 위주…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숭실대학교, 학생부 위주…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

입력 2016-08-29 16:20
수정 2016-08-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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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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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숭실대학교 입학처장
이상은 숭실대학교 입학처장
숭실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외 포함, 1843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위주전형을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SSU미래인재’는 지난해 473명을 선발했지만 올해 503명으로 30명 늘었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치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고른기회 1·2’ 모집인원도 지난해 187명에서 올해 203명으로 16명 늘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7명이 줄어든 387명을 선발한다.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하지만, 논술의 실질 반영비율이 크기 때문에 논술 성적이 사실상 당락을 좌우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추리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에 학생부종합평가 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특성화고, 종합고 특성화(전문계)과정 이수생, 예술·체육고, 마이스터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올해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이 학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을 통해 82명을 선발한다. 이상은 입학처장은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를 눈여겨보라”고 말했다.

2016-08-30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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