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9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780명, 논술 150명, 실기 63명이다.
올해 일반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면서 모든 학생부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고른기회Ⅰ(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기우수자전형은 검정고시 출신자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Ⅰ·Ⅱ·Ⅲ)의 면접을 수능 이후(12월 3일)에 실시해 수험생의 부담을 낮췄다. 일반학생전형으로 학생부 교과성적 70%,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28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지난해에 비해 모집인원이 55명 늘어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점수(40%)를 합산해 307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해 150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문항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한승준 입학처장은 “학생부 교과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한승준 입학처장
한승준 입학처장은 “학생부 교과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2016-08-30 3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