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가 지난 7월 16일부터 외식산업학부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옆 광장에 푸드트럭을 오픈, 오는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사진=백석예술대 제공
백석예술대는 지난 7월 16일부터 외식산업학부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옆 광장에 푸드트럭을 오픈, 오는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외식사업의 창업과 경영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예술대 관계자는 “외식산업학부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현장에서 업무를 통해 외식사업 경영을 배우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치킨타코와 김치퀘사디아, 눈꽃닭갈비 등으로 5000~7000원 수준이다. 학생들이 손수 조리한 음식이며 앞으로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를 변화시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