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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6월 모의평가에 앞두고 긴장을 풀고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2000여 고등학교와 400여 학원에서 실시되며 재학생 52만 5천 명, 졸업생 7만 6천 명 등이 지원했다. 2016. 06. 0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올해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첫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된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교에서 한 고3 학생(가운데)이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면서 긴장을 풀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2000여 고등학교와 400여 학원에서 실시되며 재학생 52만 5000명, 졸업생 7만 6000명 등이 지원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