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016년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종합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세계 842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제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세계 대학이 내놓은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비율을 집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논문을 집계했다. 이화여대의 인용 빈도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은 8.0%를 차지했다. 이화여대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 국내 종합대학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특수목적대학까지 포함하면 한국과학기술원(10.8%), 포항공대(10.8%)에 이어 3위다. 전체 842개 대학 중 인용빈도 상위 10% 기준으로 1위는 미국 록펠러대(28.2%)가 차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세계 842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제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세계 대학이 내놓은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비율을 집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논문을 집계했다. 이화여대의 인용 빈도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은 8.0%를 차지했다. 이화여대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 국내 종합대학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특수목적대학까지 포함하면 한국과학기술원(10.8%), 포항공대(10.8%)에 이어 3위다. 전체 842개 대학 중 인용빈도 상위 10% 기준으로 1위는 미국 록펠러대(28.2%)가 차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6-05-2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