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권문화연대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마쳐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무지개다리사업을 수행하는 지역문화재단과 협력 기관 담당인력 ▲문화다양성학교 담당자 ▲문화예술교육강사 ▲교사 등 1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사업 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이해에 기반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6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지와 감각의 영역 양측에서 접근했다. 강의, 워크숍, 몸풀기 마음열기, 공연, 토크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를 진행, 문화다양성을 단순히 머리로만 이해하는 관행을 극복하도록 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관계자는 “참여한 연수생 각자가 가진 전문성으로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을 확산하는 활동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통합 및 다양한 문화적 표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으로 전국 지역 문화재단 중 무지개다리 사업에 사업을 신청한 후 선정된 지역문화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4개 지역문화재단에서 수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