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수시 지원횟수는 4.32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 횟수가 6회를 넘은 546명에 대해 사전 예방조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6회를 초과한 지원은 접수가 취소되고 만약 지원자가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밟으면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전형자는 수시모집 지원 횟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지원건수는 225만8천690건이고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32회로 집계됐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지원 횟수를 위반한 수험생이 513명이고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26회였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에게 대입지원 조회서비스(http://applys.kcue.or.kr)에 접속해 지원대학과 지원 횟수, 대입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