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에서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을 보려는 사람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립·사립 동시 지원제도를 내년도 교사 임용시험부터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시자는 1·2지망에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자유롭게 선택해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1지망에 합격하면 2지망은 자동으로 불합격 처리된다.
2015-06-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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