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유아교육이 공교육화돼야 하며 유치원은 의무교육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 교육감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이음재) 임원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립유치원이 공교육화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도교육청 대변인실이 전했다.
사립 유치원도 사립 초·중학교처럼 무상교육을 실현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간담회 형식의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2016년 예정된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 때 사립 유치원에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수용계획 수립에 사립 유치원을 참여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방과후과정 교사 인력 및 처우개선비 확대, 9월 개원 예정 공립 단설 유치원 개원 시기 조정, 학급당 원아 수 강제 조정 개선 등을 함께 건의했다.
연합뉴스
이 교육감은 이날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 교육감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이음재) 임원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립유치원이 공교육화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도교육청 대변인실이 전했다.
사립 유치원도 사립 초·중학교처럼 무상교육을 실현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간담회 형식의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2016년 예정된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 때 사립 유치원에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수용계획 수립에 사립 유치원을 참여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방과후과정 교사 인력 및 처우개선비 확대, 9월 개원 예정 공립 단설 유치원 개원 시기 조정, 학급당 원아 수 강제 조정 개선 등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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