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슈퍼급 태풍 ‘라이’로 큰 피해를 당한 필리핀에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분관으로부터 이재민 일상생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구호 요청을 받고 자매도시인 세부 주에 구호금을 긴급 지원 하기로 했다.
태풍 라이는 필리핀 남부와 중부 지역을 휩쓸며 180만명 이상에게 피해를 줬다.
특히 부산시와 2011년에 자매결연을 한 세부 주가 큰 피해를 봤다. 현재도 피해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에콰도르 지진때에도 5만 달러,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북동부 관광지인 시아르가오섬에 최대 풍속 시속 195㎞로 상륙 했다.
시는 지난 3일 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분관으로부터 이재민 일상생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구호 요청을 받고 자매도시인 세부 주에 구호금을 긴급 지원 하기로 했다.
태풍 라이는 필리핀 남부와 중부 지역을 휩쓸며 180만명 이상에게 피해를 줬다.
특히 부산시와 2011년에 자매결연을 한 세부 주가 큰 피해를 봤다. 현재도 피해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에콰도르 지진때에도 5만 달러,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북동부 관광지인 시아르가오섬에 최대 풍속 시속 195㎞로 상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