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호텔 객실에서 A씨가 의식 없이 누워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전날 30대 남성과 함께 호텔에 투숙한것으로 알려졌다.먼저 남성이 퇴실하고도 A 씨가 나오지 않자 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 시신에서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함께 투숙했던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