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버스전용차로(BRT) 남·북축 연결이 완성된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4시 30분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 교차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7.9㎞ 구간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래 내성교차로와 자갈치 교차로를 연결하는 남북축 BRT 14.5㎞가 완성돼 시내버스 운행 속도가 12∼28%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중앙대로BRT가 개통됨에 따라 서면 복개로와 고관로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을 조정해 일반 차량의 흐름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서면교차로에서 주례교차로까지 5.4km 구간의 BRT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이번 남북축 BRT 연결과 연계해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BRT 축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BRT 개통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탄소 중립 시대 저탄소 그린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4시 30분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 교차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7.9㎞ 구간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중앙대로BRT가 개통됨에 따라 서면 복개로와 고관로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을 조정해 일반 차량의 흐름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서면교차로에서 주례교차로까지 5.4km 구간의 BRT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이번 남북축 BRT 연결과 연계해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BRT 축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BRT 개통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탄소 중립 시대 저탄소 그린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