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일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해 119 긴급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사정이나 다른 급박한 사정으로 시험시간에 늦을 우려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때는 119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입원 중이거나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은 미리 119에 전화해 이용을 예약하면 편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서울 시내 소방서 23곳의 구급차, 순찰차, 행정차 등 차량 217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험 도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듣기 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10∼35분 사이에는 출동 차량의 사이렌과 경적 사용을 자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능 날 소방 차량을 이용한 건수는 2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에는 지각 우려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예약 이송을 요청한 거동 불편자는 5명, 차량 정체로 도움을 요청한 이가 5명이었다.
연합뉴스
교통사정이나 다른 급박한 사정으로 시험시간에 늦을 우려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때는 119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입원 중이거나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은 미리 119에 전화해 이용을 예약하면 편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서울 시내 소방서 23곳의 구급차, 순찰차, 행정차 등 차량 217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험 도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듣기 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10∼35분 사이에는 출동 차량의 사이렌과 경적 사용을 자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능 날 소방 차량을 이용한 건수는 2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에는 지각 우려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예약 이송을 요청한 거동 불편자는 5명, 차량 정체로 도움을 요청한 이가 5명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