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호계동 주민 A(63)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지원본부를 꾸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지원본부를 꾸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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