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은 10일 정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당선증을 받고 취임선서식을 한다.
중앙선관위는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새벽 2시쯤 당선자 측과 행자부의 참석범위 등 세부 행사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임식 행사 준비 실무를 맡은 행정자치부는 약식 형태로 취임식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문재인 후보 측은 앞서 국회에서 간단한 취임선서를 하고 곧바로 국정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당선이 유력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9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유력한 문재인 후보가 당지도부 및 당원,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 들어 답하고 있다.
2017.05.0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7.05.0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취임식 행사 준비 실무를 맡은 행정자치부는 약식 형태로 취임식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문재인 후보 측은 앞서 국회에서 간단한 취임선서를 하고 곧바로 국정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당선이 유력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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