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는 16일 특정 과목에 대한 학원비 상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입시 경쟁을 약화하고 사교육 수요를 잠재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됐으나, 사교육비 지출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학원비 상한제와 학원 만족도·성취도 평가 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5대 종목(축구·농구·야구·배드민턴·탁구)의 지역별 상시 리그와 전국대회를 운영하고, 1인 2종목 이상 학교 스포츠클럽 등록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뮤지컬, 학교 연극회, 학교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학교폭력 은폐·축소에 대한 징계와 처벌을 강화하고 인성·도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 후보는 “입시 경쟁을 약화하고 사교육 수요를 잠재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됐으나, 사교육비 지출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학원비 상한제와 학원 만족도·성취도 평가 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5대 종목(축구·농구·야구·배드민턴·탁구)의 지역별 상시 리그와 전국대회를 운영하고, 1인 2종목 이상 학교 스포츠클럽 등록을 유도하는 등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뮤지컬, 학교 연극회, 학교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학교폭력 은폐·축소에 대한 징계와 처벌을 강화하고 인성·도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