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으로 호소하는 안철수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2017.3.28 연합뉴스
안 전 대표는 이날 경선 직후 낸 입장문에서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 저 안철수의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대구와 경북, 강원과 수도권, 충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 캠프 전현숙 대변인은 “부산·울산·경남도민은 호남·제주와 한목소리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명령하고 ‘안철수 강풍’을 다시 일으켰다”며 “야권의 불모지라 불리는 이곳에서 ‘녹색 열풍’을 일으켜 통합과 개혁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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