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앞서 노원구 유세에서 “박원순의 7년 실정 끝내고 3선을 막으려면 3번 안철수를 찍어달라.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되고, 김문수를 찍으면 반대로 박원순이 된다. 김문수를 찍어 사표를 만들지 말아달라”며 야권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동행한 부인 김미경 교수도 “안 후보와 30년 넘게 살아서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안 후보는 시장 후보 중 가장 실력 있고 깨끗하고 정직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