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예비후보는 “경남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1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학교급식 문제는 교육적 차원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러한 공약을 내놨다.
2018년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시·군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대상이다.
동(洞)지역 고등학교만 무상급식 대상에서 빠져 있다.
김 후보 측은 동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8개 시 지역 105개 고등학교 재학생 6만9천700여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연간 추가 예산은 식품비를 기준으로 339억원이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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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시·군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대상이다.
동(洞)지역 고등학교만 무상급식 대상에서 빠져 있다.
김 후보 측은 동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8개 시 지역 105개 고등학교 재학생 6만9천700여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연간 추가 예산은 식품비를 기준으로 339억원이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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