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 사전 투표소에서 기표를 한 뒤 투표함으로 가고 있다. 오른족은 김정숙 여사. 2018. 6. 8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2시 기준 7.06%에 비해서는 낮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제6회 지방선거 11.49%, 제19대 대선 26.06%를 기록했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별로는 전남이 10.33%로 꾸준히 제일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8.59%), 경북(7.52%), 강원(6.7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경기는 4.24%로 제일 낮다.
[사전투표] 수녀님들도 귀중한 한 표
6.13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녀님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8.6.8 연합뉴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은 오는 13일이며 사전투표 및 본 선거일 투표의 결과는 13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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