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18일 부산 민주공원을 합동 참배하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참배 후 성명을 내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의 민주정신은 하나”라며 “우리 세 후보는 부마항쟁의 정신이 우리의 헌법 속에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마민주항쟁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이 되도록 하고 기념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보수당의 30년간 일당독점 권력이 지역의 경제와 민생을 파탄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고한 지역주의에 기생한 낡은 정치의 틀을 무너뜨리겠다”고 결의했다.
연합뉴스
손 맞잡은 민주당 부울경 광역단체장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이 18일 오전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합동 참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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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부마민주항쟁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이 되도록 하고 기념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보수당의 30년간 일당독점 권력이 지역의 경제와 민생을 파탄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고한 지역주의에 기생한 낡은 정치의 틀을 무너뜨리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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