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출로 내년 3월 9일 실시될 20대 대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약 넉 달 간 이어질 대선 레이스에서 주요 정당 후보들은 자신이 이끌 차기 정부의 비전과 정책 과제들을 소상하게 제시하고 국민 다수의 동의를 얻기 위한 노력에 매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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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25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1야당 대선후보의 유세차에서 울려 퍼질 선거 노래도 자유롭게 기획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홍보미디어 분야도 총괄하게 됐다.
이 대표는 공모작에 대해 “최종적으로 다수의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 당선작을 정하고 저작권 협의부터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당선작에는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업자들에게 지불했던 비용만큼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유와 참여, 개방을 넘는 선거 전략은 없다”며 “선대위를 여의도 바닥을 넘어 우리 당을 사랑하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에게로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DJ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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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 중독성이 넘치는 곡, 유세 현장의 분위기를 빠르게 달궈놓을 수 있는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젖먹던 힘까지... 저 목소리 크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017년 대전역 중앙시장 앞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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