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에 남경필 현 지사를 그대로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경기와 강원, 대전 등 광역단체 3곳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하고 남 지사 등 3명을 후보로 결정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전략공천하기로 한 당내 규정에 따라 이들을 후보로 결정했다”며 “최고위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과 인천, 울산, 충북, 제주 등 5곳도 한국당의 전략공천(단수추천) 지역으로 정해졌다.
이날 결정으로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8곳에 대한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당은 서울과 경남, 충남은 우선추천 지역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은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세종은 계속심사 지역에 포함시켜 후보자 심사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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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전략공천하기로 한 당내 규정에 따라 이들을 후보로 결정했다”며 “최고위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과 인천, 울산, 충북, 제주 등 5곳도 한국당의 전략공천(단수추천) 지역으로 정해졌다.
이날 결정으로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8곳에 대한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당은 서울과 경남, 충남은 우선추천 지역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은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주·세종은 계속심사 지역에 포함시켜 후보자 심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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