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 전 여친 남자친구에게 흉기휘두른 40대 긴급체포

천안서북경찰, 전 여친 남자친구에게 흉기휘두른 40대 긴급체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2-07-05 14:14
수정 2022-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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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남 천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께 서북구 쌍용동의 한 식당에서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식당에 있던 분재용에 사용하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B씨는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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