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기기증의 달을 맞아 3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장기기증협회 주관으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기증학회와 민간단체와 협력해 개최한다.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인 함양과 인간사랑, 생명 나눔의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공로자 표창,생면부지 타인에게 자신의 콩팥 중 1개를 간의 절반을,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각각 기증해 세 사람을 살린 의인 김영옥씨의 간증이 있다.
2부에는 부산시민의 장기기증 의견조사를 토대로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뇌사자 장기기증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장기기증협회 주관으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기증학회와 민간단체와 협력해 개최한다.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인 함양과 인간사랑, 생명 나눔의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공로자 표창,생면부지 타인에게 자신의 콩팥 중 1개를 간의 절반을,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각각 기증해 세 사람을 살린 의인 김영옥씨의 간증이 있다.
2부에는 부산시민의 장기기증 의견조사를 토대로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뇌사자 장기기증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