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방진망 생산·판매업체인 오투클린은 최근 기존의 PVC 새시의 단점을 보완한 ‘PVC 새시’와 장력이 부족한 문제점을 없앤 ‘ 롤스크린’을 개발,특허 신청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오투클린연구소는 새시 전문가 등과 함께 1년간의 연구 끝에 이들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오투클린은 다음 달 중으로 나노 방진망과 결합한 PVC새시 제품과 롤스크린이 ‘오투클린’ 이름으로 조달청 등록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오투클린에 따르면 기존의 롤 스크린은 펴고 닫을 때 고장이 잦고, 양쪽 옆으로 잡아주는 힘이 부족해 미세먼지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 기존의 PVC는 설치 때 잘 휘어지고 비틀림이 생기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었다.
회사측은 신제품인 PVC새시와 롤스크린은 내부구조를 보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같은 단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오투클린은 이들 신제품 양산을 위해 지난달 31일 부산 사상공장에 창호자동화기계시스템 증설 작업을 끝냈다. 오투클린은 오는 9월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조달등록이 완료되면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대한 납품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들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오투클린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을 신제품은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 해결했다.”라며 “조달청 품목으로 등록되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투클린 나노방진망은 국내 최초로 특허출원 돼 LG, 현대, 한화, 윈체, 동양알루코그룹(동양강철), 쌍용건설 등에 납품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오투클린연구소는 새시 전문가 등과 함께 1년간의 연구 끝에 이들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오투클린은 다음 달 중으로 나노 방진망과 결합한 PVC새시 제품과 롤스크린이 ‘오투클린’ 이름으로 조달청 등록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오투클린 임원들이 최근 부산사상공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기계 설치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투클린제공>.
회사측은 신제품인 PVC새시와 롤스크린은 내부구조를 보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같은 단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오투클린은 이들 신제품 양산을 위해 지난달 31일 부산 사상공장에 창호자동화기계시스템 증설 작업을 끝냈다. 오투클린은 오는 9월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조달등록이 완료되면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대한 납품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들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오투클린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을 신제품은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 해결했다.”라며 “조달청 품목으로 등록되면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투클린 나노방진망은 국내 최초로 특허출원 돼 LG, 현대, 한화, 윈체, 동양알루코그룹(동양강철), 쌍용건설 등에 납품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